블루밍비트 콘텐츠 매니저 한마디
<블루밍비트 구성원 컬쳐 인터뷰>는 블루밍비트의 다양한 구성원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가고자 하는지 소개하고자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블루밍비트의 PM 김진수 님과 백엔드 엔지니어 박종혁 님, 프론트 엔지니어 권원현 님의 커리어 이야기와 블루밍비트의 조직 문화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인터뷰에 담았습니다. 그럼, 함께 보시죠!
Q1. 세 분과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인터뷰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진수 님 : 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에서 프로덕트 매니저를 맡고 있는 김진수 입니다.
종혁 님 : 블루밍비트에서 백엔드 개발과 데브옵스 파트를 맡고 있는 박종혁 입니다.
원현 님 : 프론트 개발 업무를 하고 있고, 현재 블루밍비트 서비스의 웹과 앱의 uxui를 구현하고 있는 권원현 입니다.
Q2. 블루밍비트에 왜 합류하게 되셨나요? 여러분 께서 블루밍비트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진수 님 : 직전 회사에서는 B2B 기반 투자 서비스를 기획했어요. B2B 서비스 특성 상 비즈니스 또는 소수 인원의 의견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기능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이루어졌는데, 의사결정이 실질적인 사용 유저와 상관없이 외부상황에 따라 자주 바뀌거나, 유저의 입장에서 고려된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적용할 수 없는 상황을 자주 마주치게 되면서 실제 고객 데이터를 보고 기획을 하고 싶은 마음이 꾸준하게 자라났던 것 같아요. 커리어와 개인적인 성장에 여러 고민을 하던 시점에 ‘투자를 하는 유저’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블루밍비트를 알게 되었고, 서비스가 B2C이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고객 중심의 사고를 하며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해서 블루밍비트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종혁 님 : 저도 진수 님과 비슷한 케이스인데, 이전 회사에서는 비교적 적은 고객의 B2B 서비스를 지향하다보니 대용량 트래픽을 다루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어요. 많아야 몇 백 단위의 트래픽인데, 저는 만 단위가 넘어가는 트래픽을 다뤄봐야 백엔드 개발자로써도 더욱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했어요. 그리고 그런 트래픽은 B2C 서비스에서 다룰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블루밍비트에선 그런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결과적으로 그런 경험을 기반으로 제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합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원현 님 : 개발자라면 공감 하시겠지만, 제 입장에서 이 회사에 들어 왔을 때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지점에서 블루밍비트는 개발 인프라가 풍족하고 리소스가 많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블루밍비트 채용 페이지를 보면 개발 문화 뿐만 아니라, 조직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루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는데, 그 느낌이 1차, 2차 인터뷰를 보면서 확신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제가 원래 가상자산 투자 쪽 도메인으로 커리어를 쌓아오고 있었어서, 관련 역량을 더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있었구요. 결과적으론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Q3. 블루밍비트의 조직 문화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이유도 함께 말씀해주세요!
종혁 님 : 저는 ‘투명한 의견 공유를 하는 동료들이 많은 문화’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시니어가 됐든 주니어가 됐든 각자의 의견을 숨기지 않고, 이를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 블루밍비트의 조직 문화는 그런 부분이 가장 큰 특장점을 지니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수 님 : 저도 종혁 님과 비슷한 의견인데요. 저는 이런 주제의 이야기가 나오면 ‘최고의 복지는 동료’ 라는 말을 늘 하고 싶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가장 즐겁게 다닐 수 있는 요소 중 하나가 ‘참 좋은 동료가 있고, 내가 지금 그런 사람들과 같이 일한다’는 것에서 오는 자부심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지점에서 블루밍비트 조직 문화는 서로를 믿고 존중하기 때문에 투명한 소통도 가능하고, 상호간 시너지를 내며 자부심도 느끼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원현 님 : 이런 투명한 소통과 상호 존중에서 오는 믿음이 더욱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효율적인 업무는 단순히 일을 처리하는 속도 뿐만 아니라, 더 좋은 질의 일을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해당 된다는 생각입니다. 지금도 제가 어떤 의견을 제시 했을 때 거리낌 없이 자유롭게 브레인스토밍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더욱 업무를 능동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느끼고 있는데요. 그런 지점에서 블루밍비트는 ‘좋은 동료들과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는 조직’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Q4. 현재 각자의 업무에서 블루밍비트 서비스를 위해 어떤 것을 가장 집중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진수 님 : 최근에 서비스를 리뉴얼 하면서, 고도화를 위해 잠시 기존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 않는데요. 그 지점에서 향후 새롭게 업데이트 될 기능들에 대해 유저들의 기대감이 큰 것 같아요. 저는 PM 입장에서 파편화 된 정보를 모아 실질적으로 투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기획 중에 있어요. 리뉴얼 서비스 기능 출시 후엔 유저의 반응을 인터뷰나 테스트를 통해 면밀하게 관찰하고 분석함으로써 유저가 원하는 사항을 온전히 이해하고자 합니다. 정리하면, 현재는 투자자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열심히 기획하고, 기획한 것이 유저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프로덕트를 만드는 다른 구성원들이 일에만 집중할 수 있게 서포트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종혁 님 : 요즘은 새로운 블루밍비트 서비스의 확장성(새로운 기능을 계속해서 붙여야 하는 것)을 위한 토대 작업을 위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백엔드 팀 문화에서 이루어지면 좋을 컨벤션을 구축하고, 개발자라면 알고 있을 현상 관리를 다루는 것과 새로운 기술을 다뤄보고자 하는 시도 등, 여러 문화를 같이 만들어가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원현 님 : 우선 프론트엔드 파트 역시 내부적으로 컨벤션을 많이 정했고, 업무 하는 데 있어서 프로세스를 효율화 할 수 있는 방향에 관한 룰을 정하는 데 요즘 집중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프론트엔드 작업물은, 구성원이 스쿼드가 나뉘어지고 다 따로 움직이고 있지만 하나의 작업물처럼 보일 수 있도록 같이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이 큽니다. 그런 이유로 저희는 부족한 면이 있으면 서로 보완하면서 리뷰도 하고, 안맞는 부분을 맞게 만들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5. 백엔드, 프론트엔드 업무를 보시는 두 분께 현재 구성되어 있는 개발 언어, 기술 스택,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기술(또는 관심 분야)에 관해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종혁 님 : 네, 현재 백엔드는 Java , Kotlin 언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고, 기술 스택으론 SpringBoot, Docker, AWS, Postgres, MySQL, MongoDB, Redis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AI, ML(머신러닝)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기사 검색, 추천 등 블루밍비트에 필요한 알고리즘을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리서치 및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현 님 : 프론트엔드 개발 언어는 JavaScript, TypeScript 사용 중이고 기술 스텍은 WEB의 경우, React.js, Next.js, AWS-EC2, AWS-S3, AWS-CloudFront, AWS-ECS, Docker, GitHub Action를, APP은 React Native, Firebase, OneSignal(Push Notification), Code Push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WEB 운영 및 배포 관련 CI/CD 재구축 및 최적화와 React bridge를 통한 웹뷰 형태의 APP 구현을 위한 리서치 및 테스트를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Q6. 모든 질문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에 합류하게 될 블루밍비트 크루에게 한말씀 해주신다면?
진수 님 : 포지션을 떠나서 크립토 투자를 좋아하시는 분이 합류 하시면 정말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 하시면서 느꼈던 어려움을 더 좋은 서비스로 풀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에 진심인 분이 오셔서 신나고 재밌게 같이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그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미래 구성원이라면 하루 빨리 오시길 소망합니다.
종혁 님 :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하려고 하시는 분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술은 자고 일어나면 바뀌어 있는데, 늘 일하던 방식을 고집하게 되면 협업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서로 존중하며,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는 분께서 블루밍비트에 오시면 더욱 성장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현 님 : 저도 개발 관점에서만 말씀드리면, 저도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빠르게 변화할 태도와 준비가 되어 있으신 분이 블루밍비트와 좋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셔서 같이 재밌게 일하고, 이야기 많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같이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